뇌·인지과학전공 문제일 교수 연구실의 조봉기 박사, 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 수상

 

 

DGIST 뇌ㆍ인지과학전공 조봉기 박사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‘제3회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’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.

 

 

 

조봉기 박사는 미토콘드리아 내막의 분할 및 수축 기전을 연구해 2017년 생물학분야 오픈엑세스 국제저널인 ‘Nature Communica-

tions 에 지난 6월 9일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.

 

미토콘드리아의 분할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조절 및 유지에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, 세포의 생물학적 기능뿐만 아니라 병리학적 기능에도 매우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. 미토콘드리아는 외막과 내막의 이중막 구조를 가지는데, 기존의 연구들은 외막에서의 수축 및 분할 기전에만 초점을 맞춰져 왔다. 그러나, 이 논문에서는 미토콘드리아의 내막이 외막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수축할 수 있는 분자생물학적 기전이 존재함을 처음으로 밝혔다.

 

조봉기 박사는 “최근 각광받고 있는 초고해상도 실시간 세포 이미징과 신규 바이오센서 개발 등을 통해 더 진전된 연구가 가능할 것”이라며, “미토콘드리아 분할과 신경 질환의 밀접한 연관관계를 고려해 볼 때 새로운 치료 약물의 표적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“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. 또한 “학문적으로 도움을 주신 고려대 선웅 교수님과 연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문제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”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.

 

DGIST 뇌ㆍ인지과학전공 후각융합연구센터는 2016년부터 아모레퍼시픽 주관 사업을 수주해 향을 이용한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 안정, 대인관계 개선, 자존감 증진 등을 위한 요법(2016, 과제명 : 자극에 따른 갱년기 여성의 사회·정서적 인지 변화 연구) 및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기법(2017, 과제명 : "감정 기반 슬리핑 마스크"향의 효능 검증)을 연구 중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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